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 (문단 편집) === 최성희와 전민근의 휴대전화 기록 === 실종 이후인 [[5월 30일]] 연극배우였던 최성희는 일하던 극단에 "'''제 상태로는 공연을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지난번처럼 사고를 쳐서 또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연에 대해서 피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지금 한동안 어떤 연락도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냈고 극단 대표는 갑작스럽게 공연을 펑크 낸 최성희를 힐난하는 답장을 보냈다. 이어 극단 대표는 최성희가 평소 매우 성실했고 갑작스럽게 공연을 펑크 낼 사람은 아니었으며 평소와 다른 딱딱한 어투에 위화감을 느꼈다고 설명하였다.[* 평소에는 [[해요체]]를 주로 썼다는데 이때 문자에서는 [[하십시오체]]를 사용했다.] 이 문자가 최성희의 마지막 연락 기록이다. 다음날인 31일, 극단은 전민근과 통화하였는데 전민근은 "'''아내가 과거처럼 약을 먹어 지금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 전화를 받을 수 없다. 공연 또한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최성희는 [[우울증]] 환자였으며 과거에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긴 했으나 위치 추적 결과 통화 당시 전민근은 부부의 집 근처였지만 집 근처 응급실이 있는 대형병원에는 최성희가 내원한 기록이 없었다. 거기다 상술했듯 부부가 마지막으로 CCTV에 잡힌 것은 28일 새벽이므로 이후 최성희가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갔다면 전민근은 약에 취해 인사불성인 아내를 데리고 CCTV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병원에 갔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상황이 들어맞지 않는다. 전민근은 동업자에게 "내가 해결해야만 하는 사건이 있다"며 [[5월 29일]]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못 나갈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으며 부친에게는 [[6월 2일]], "괜찮아요"라고 짧게 문자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전민근의 휴대전화 신호는 6월 2일 오전 9시경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마지막으로 잡혔고 최성희의 휴대전화 신호는 같은 날 오후 10시경 서울특별시 천호동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잡혔는데 이곳은 전민근의 어머니(친모)인 임씨의 집이다.[* 이는 첫 방영인 1062회에서 스치듯이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